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19
연예

'진사' 해군 부사관 특집 촬영 시작…입소식 현장 공개

기사입력 2016.07.25 10:5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진짜 사나이' 최초로 남녀 연예인들이 동시 훈련에 들어간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 해군 부사관 특집 촬영이 25일 오전 경남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시작된 가운데, 역대급 출연진 10인 전원의 입소식 모습이 공개됐다.

MBC가 공개한 이번 '해군 부사관 특집' 입소식 사진을 보면, 육군에 이어 해군까지 도전하는 박찬호와 중견 배우 김정태는 물론 연예계의 대표 센 언니로 통하는 이시영과 서인영도 매우 긴장한 모습이다.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이태성과 개그맨 양상국, 그리고 가수 박재정도 강도 높은 훈련을 앞두고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드러냈다.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은 낯선 환경에서 다소 얼떨떨한 모습이다.

여자 출연자들의 표정도 흥미롭다. 엉뚱한 매력의 솔비와 상큼 발랄한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도 호랑이 같은 교관 앞에선 평소와는 달리 긴장감 속에 각오를 다지는 인상이다.

8월 방송 예정.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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