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의 전 부인이었던 모델 미란다 커의 약혼을 축하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E뉴스 등 복수의 연예 매체는 올랜도 볼룸이 미란다 커의 약혼 소식을 듣고 이에 대해 직접 축하해줬다고 보도했다.
앞서 올랜도 블룸은 지난 1월부터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에 대해 미란다 커 역시 축하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미란다 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혼 반지를 공개하며 연인 에반 스피겔과의 약혼을 알렸다. 에반 스피갤은 '스냅챗'을 개발한 이로 청년 재벌이다.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지난 2010년 결혼했지만 2013년 이혼했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아들 플린 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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