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옥중화'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는 19.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9.7%)보다 0.1%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옥중화'에서는 전옥서 다모에서 관비가 된 옥녀(진세연 분)가 천재적인 주역 실력 덕분에 서인이 되는 모습이 담겼다. 지헌(최태준)은 자신의 양아버지 성환옥을 죽게 한 윤원형(정준호)과 윤태원(고수)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특선 영화 '더 폰'은 7.5%, KBS 2TV '개그콘서트'는 10.2%로 집계됐다. 주말극 1위는 KBS '아이가 다섯'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32.1%)를 경신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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