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청춘시대' 박혜수가 결국 분노를 터뜨렸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1회에서는 힘들어하는 유은재(박혜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예은(한승연)은 유은재에게 자신의 짐을 주며 도서관 자리를 맡아달라고 했다. 도서관에서 다른 사람의 자리를 맡아주는 것은 금지되어 있었고, 유은재는 결국 사서에게 "너무 이기적인 거 아니냐"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터덜터덜 집에 돌아온 유은재. 하지만 정예은, 강이나(류화영), 윤진명(한예리)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 듣게 됐다. 정예은이 일부러 자신을 골탕먹인 걸 안 유은재는 정예은의 짐을 창밖으로 던져버렸다.
결국 유은재는 "내가 우스워?"라고 분노했다. 유은재는 "내가 바보같아도 비웃을 필욘 없잖아. 조금은 친절해도 되잖아. 다들 니들처럼 익숙한 건 아니니까. 나는 죽을 것처럼 힌든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유은재는 "다들 정말 너무해"라며 방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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