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창원, 박진태 기자] 에릭 테임즈(30·NC)가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테임즈는 2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11차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2-0로 앞선 무사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고, 상대 선발 투수 문승원의 6구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시즌 26호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NC는 1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SK에 4-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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