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약혼자 테일러 키니와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테일러 키니와 결별설에 대해 직접 말문을 열었다.
레이디 가가는 "테일러와 나는 항상 서로를 소울 메이트라고 믿고 있다"며 "다른 커플처럼 기복도 있고, 우리는 잠시 거리를 두고 있을 뿐이다. 우리는 야망있는 아티스트고 원거리와 바쁜 일정을 극복하고 서로의 사랑을 소중히 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를 응원해 달라. 우리도 모든 사람들과 같이 서로 너무나도 사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레이디 가가와 테일러 키니가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미국의 연예매체 TMZ는 레이디 가가와 테일러 키니의 결별설을 보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1년 'You and I'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2월 약혼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