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닥터스' 박신혜가 김래원을 위로했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10회에서는 유혜정(박신혜 분)이 홍지홍(김래원)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홍은 홍두식(이호재)의 수술을 앞두고 불안해했다. 유혜정은 홍지홍을 지켜봤고, '진정한 만남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 지금 내가 만나는 사람이 나를 변화시킬 수 있다. 그게 사람이 희망이기도 하면서 절망인 이유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후 유혜정은 홍지홍에게 달려가 손을 잡았다. 홍지홍은 "갑자기 훅 들어오는 건 여전하네"라며 웃었고, 유혜정은 "선생님 손 진짜 커요"라며 말했다.
홍지홍은 유혜정의 머리에 손을 얹었고, "네 머리를 다 흡수할 수도 있겠다"라며 맞장구쳤다.특히 홍지홍과 유혜정은 손을 잡고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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