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미모 국가대표'의 자체발광 아우라 [화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수애가 우아함이 가득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

공개된 '국가대표2'의 화보는 '국가대표2'의 화보는 하얀 와이셔츠와 까만 스커트의 미니멀한 의상에도 불구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수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페미닌한 메이크업과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머리 스타일은 단아한 듯, 세련된 수애의 이미지를 강조하며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함께 공개된 '국가대표2' 속 수애의 모습은 화보 컷과는 정반대의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수애가 맡은 지원은 유일무이 정통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국가대표팀 에이스로, 아이스하키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을 지닌 강인한 캐릭터다.

수애는 기존에 맡아왔던 배역과는 180도 다른 지원으로 완벽하게 분하기 위해 3개월간의 사전 훈련뿐만 아니라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 투혼과 단벌의 트레이닝복 열연을 펼치며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의 우아한 이미지와는 달리 아이스하키 에이스 지원으로 완벽하게 분하며, 꾸미지 않아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수애는 '국가대표2'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수애의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만나볼 수 있는 '국가대표2'는 8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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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