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2'(감독 존 추)가 170만 관객을 돌파했다.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의 속편 '나우 유 씨 미2'는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지난 주말 누적 스코어 173만7489명을 기록, 정식 개봉 4일 차였던 지난 16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은 기록이다.
이는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다음으로 가장 높은 1주차 누적 관객수로, '나우 유 씨 미 2'는 정식 개봉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전편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은 물론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등 쟁쟁한 작품들의 흥행 추이를 뛰어 넘는 기록을 보였다.
영화를 본 관객 역시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약 5722개의 평점을 남기며 네티즌 평점 8.73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영화의 높은 인기를 체감케 했다. CGV 홈페이지에서도 90%라는 높은 골든 에그 지수를 기록했다.
'나우 유 씨 미2'는 지난 12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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