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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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17일 부친상 "임종 지키지 못해 깊은 슬픔"

기사입력 2016.07.18 10:07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부친상을 당해 슬픔에 빠져있다.

이영자의 소속사는 18일 "방송인 이영자씨의 아버님이 안타깝게도 지병으로 별세하셨습니다"라면서 "지난 17일 KBS 2TV '안녕하세요' 녹화를 마치고 귀가하던 이영자씨는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접하고 마지막 가시는 길을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오열하며 깊은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
재 이영자씨는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향후 방송 스케줄은 방송사의 양해를 구해놓은 상황입니다. 조만간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 활동에 복귀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11시 30분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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