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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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트리플A서 2타수 1안타 '4G 연속 안타'

기사입력 2016.07.17 10:36 / 기사수정 2016.07.17 10:3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박병호(30,미네소타)가 트리플A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박병호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누욕주 로체스터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와의 맞대결에서 5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박병호는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노포크의 선발 투수 데이비드 헤일로부터 안타를 뽑아냈다. 4경기 연속 안타. 4회말 1사 1루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득점까지 성공했고, 6회말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이날 2타수 1안타 1득점으로 마쳤고, 트리플A 시즌 타율은 2할4푼2리에서 2할5푼7리(35타수 9안타)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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