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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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종민, 원조 댄스머신 실력 대방출 '물 속 브레이크'

기사입력 2016.07.17 09:05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무더위를 싹 날려버릴 수 있는 계곡 댄스배틀을 벌인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전라북도 남원으로 떠난 ‘여름방학 탐구생활’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주 멤버들은 시원한 계곡에서 흥겨운 물놀이를 즐길 예정이다. 이 가운데 흥겨운 음악에 맞춰 멤버들의 댄스배틀이 벌어져 춤에 푹 빠진 이들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게임에서 승리한 최후의 1인 이외에 춤꾼에 등극하는 사람에게도 점심을 제공하겠다는 제작진의 말을 듣고 모든 에너지를 댄스에 쏟아부으며 댄스배틀을 벌이기 시작했다. 특히 원조 댄스 머신 김종민은 물 속에서 고난도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가 하면, 김준호와 데프콘을 이끌고 즉석에서 단체 안무를 짜 주도적으로 춤을 추는 등 명불허전 댄스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어서 그의 멋진 춤 실력을 기대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차태현은 걸 그룹 노래에 맞춰 깜찍한 ‘아재 댄스’를 선보여 모두의 미소를 유발했고, 김준호는 총을 쏘는 포즈로 물 속을 오가는 ‘꼼짝마 댄스’로 댄스배틀의 분위기를 활활 타오르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멤버가 ‘춤신춤왕’에 등극해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춤에 빠져든 멤버들의 모습이 안방에서 시청하시는 가족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더운 여름날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계곡과 장관을 이루는 수락폭포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꼭 본방사수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멤버들의 각양각색 춤 실력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원한 물놀이로 더위를 날려버릴 ‘1박 2일 여름방학 탐구생활’은 오늘(17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박2일'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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