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고척, 이종서 기자] 윤대영(22,경찰)이 퓨처스 올스타전 감투상을 수상했다.
윤대영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서 북부팀 4번-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윤대영은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감투상을 수상했다. 특히 0-4로 지고 있던 4회초 주자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윤대영은 남부 투수 이승진의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퓨처스 올스타전 첫 홈런. 이 홈런을 시작으로 북부리그와 남부리그에서는 홈런이 쏟아져 나왔다.
감투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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