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사의 독특한 키스신'…진구, 中 예능서 맹활약 예고

[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배우 진구가 중국 예능에서 노래, 연기 등을 보여주며 매력을 발산한다.

지난 14일 중국 후난위성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천천향상(天天向上)' 측은 공식 웨이보에 최근 녹화에 참여한 진구의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련한 눈빛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 중국에서 크게 인기를 끈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명장면을 재연하는 모습, 최근 중국에서 유행하는 투이동(腿咚) 키스에 도전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투이동 키스는 여성이 남성의 어깨 위에 다리 한 쪽을 올려두고 하는 키스로 '여성 주도의 키스'라는 부제로 중국 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진구는 '태양의 후예' 서대영 상사 역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 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영화 '원라인'의 촬영을 마쳤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천천향상' 공식 웨이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