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맷 데이먼이 판문점 여행이 취소돼 아쉬움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출연했다.
맷 데이먼은 "서울을 한 바퀴 돌아볼 생각에 부풀어 있었는데 그 일정이 다 취소됐다. 배탈 때문이다. 어젯밤 몸이 좋지 않아서 자다 깨는 바람에 계속 누워 있었다. 비행기에서 먹은 음식 때문인 것 같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배탈로 판문점 방문이 취소된 것에 대해서는 "가보고 싶었다. 원래는 오늘 하루가 비어있었다. (판문점에 대해) 당연히 궁금한 마음이 있었다. 관심이 가는 곳이다. 어느 나라를 방문하더라도 역사적 장소는 찾아가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맷 데이먼은 영화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으로 9년 만에 '본' 시리즈에 복귀한다. 27일 개봉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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