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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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시키지 않겠다"…'굿와이프' 6人6色 첫방 소감

기사입력 2016.07.14 17:35 / 기사수정 2016.07.14 17:3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배우 전도연을 비롯한 6명의 배우가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첫방송 소감을 전했다.
 
14일 '굿와이프' 측은 드라마의 주역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김서형, 나나, 이원근의 첫방송 소감을 공개했다.

남편의 불륜 스캔들로 15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한 김혜경 역을 맡은 전도연은 "긴장이 돼 제대로 첫방송을 볼 수가 없었는데 방송 이후 지인들에게 재미있게 잘 봤다는 축하전화를 받았다. 동료배우들과도 서로 격려해주는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앞으로 더 힘내서 지치지 말고 끝까지 잘 마무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후 첫방송을 다시 보니 재미있었고 스토리가 흥미진진하다는 생각을 했다. '굿와이프'를 봐주시는 시청자 분들께 깊은 감사 드리고 실망시키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검사 이태준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 중인 유지태는 "'굿와이프'를 재미있게 봐주시고 모든 배우들의 캐릭터, 그리고 태준에게도 많은 관심과 애정 보내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고 힘이 나는 것 같다. 더욱 흥미진진해질 '굿와이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내비쳤다. 

다정한 로펌 대표 서중원 역의 윤계상은 "좋은 배우들, 좋은 제작진 그리고 좋은 작품을 만나 기쁘다. 드라마 종영때까지 열심히 촬영하고 좋은 작품 보여드리고자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걸크러시'를 유발하는 로펌의 공동대표 서명희 역의 김서형은 "뜨거운 반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회마다 새롭게 일어나는 사건들이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니, 최종회까지 '굿와이프'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대이상의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나나는 "국내 첫 연기 도전이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많은 시청자분들께서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얼떨떨한 면도 있지만 좋은 평가해주신 만큼 책임감을 갖고 연기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김단이라는 역을 연구하고 노력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열의를 불태웠다.

마지막으로 신입 변호사 이준호로 분한 이원근은 "긴장된 마음으로 첫방송을 봤다. 동경했던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작품인 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노력해서 남은 방송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굳은 의지를 전했다.

'굿와이프' 제작진은 "촬영장에서 느껴지는 배우들의 에너지와 작품을 향한 애정에 현장 스태프들도 기운을 얻곤 한다"며 "무엇보다 여섯 배우의 합이 정말 좋다. 서로를 격려하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굿와이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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