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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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7' 서효림, 고우리에 "왜 이렇게 남자 신발이 많아"

기사입력 2016.07.14 09:5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고우리가 서효림의 일침에 당황했다.

14일 방송하는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7'에서는 관리의 계절 여름을 맞아 MC들이 서머 뷰티 에티켓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고우리는 눅눅하고 꿉꿉한 장마철을 맞아 베이킹소다로 만드는 습기제거제와 섬유탈취제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비오는 날을 정말 싫어한다"며 "집안에 들어왔을 때 눅눅한 공기의 느낌도 싫다"고 밝히며 습기제거제 만들기에 돌입했다.

고우리는 장마철 습기로 균이 배양되기 쉬운 신발장 곳곳에 베이킹소다로 직접 만든 습기제거제를 놓았다.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서효림은 고우리의 운동화 컬렉션을 보며 "집에 왜 이렇게 남자 신발이 많냐"고 물었다. 고우리는 당황하며 "모두 다 내 운동화"라며 억울한 눈빛을 보냈다. 차정원은 "저는 당연히 남자신발인 줄 알았다"고 거들어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또 '팔로우미7' 대표 곰손으로 꼽히는 고우리는 섬유탈취제 만들기에 도전했으나 첫 계량부터 실수를 연발했다. 그는 엉뚱한 방법으로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섬유탈취제를 스튜디오에서 공개했다. 우려와 달리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이내 다소 과한 향으로 '잘 만든 것이 맞냐'며 의심을 사 다시 한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14일 오후 9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패션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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