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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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김아중, 이문식에 날선 반응 "어떻게 그럴 수 있냐"

기사입력 2016.07.13 22:3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원티드' 김아중이 이문식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7회에서는 망연자실해진 정혜인(김아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눈 앞에서 아들을 뺏긴 정혜인. 최준구(이문식)는 정혜인에게 "미안하다. 그때 내가 (범인을) 놓치지만 않았어도"라며 사과했다.

이에 정혜인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라고 물어 최준구와 신동욱(엄태웅)을 당황케 했다. 정혜인은 "나수현(이재균)이 조남철(박상욱) 죽이려고 달려들고, 말리려고 했거나 적어도 목격을 했다면, 그렇게 편리하게 조금만 다칠 수 있냐"라고 의심했다.

이를 들은 신동욱이 정혜인에게 뭐라고 하려 했지만, 최준구는 "아니야. 혜인이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라며 "그게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신동욱은 "나수현이 형을 죽일 이유는 없으니까. 조남철 죽이는데 방해만 되지 않았으면 됐겠지"라고 대신 이야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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