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일본의 인기 게임 '포켓몬스터' 시리즈가 할리우드에서 실사 영화화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포켓몬스터' 시리즈를 할리우드에서 실사 영화화하는 프로젝트가 기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켓몬스터' 영화화 판권과 관련해 레전더리 픽쳐스가 계약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전더리 픽쳐스는 최근 게임 '워크래프트'를 영화화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레전더리 픽쳐스 외에도 워너 브러더스와 소니 픽쳐스 등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레전더리 픽쳐스와 협상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GO'가 론칭 직후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북미 지역을 강타하고 있어, 실사영화화의 가능성이 한층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포켓몬GO'는 증강현실을 활용한 게임으로, 북미는 물론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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