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2' 4DX 개봉 확정…오감으로 즐기는 짜릿한 마술쇼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의 속편 '나우 유 씨 미 2'(감독 존 추)가 4DX 개봉을 확정 지었다.

사전 시사회를 통해 '나우 유 씨 미 2'를 접한 관객들은 더욱 커진 스케일과 마술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이 같은 호평 속에서 영화 속 마술을 더욱 실감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4DX의 개봉 소식은 영화를 보지 않은 관객들뿐만 아니라 이미 관람한 관객들에게도 새로운 체험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CGV의 4DX로 만나볼 수 있는 '나우 유 씨 미2'의 관람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로, 주인공들이 카드를 현란하게 주고받는 장면에서 1인칭 시점의 카드 움직임이 상당히 인상적으로 표현됐다는 점이다.

예고편에서도 서로 합을 맞춰 카드를 주고 받는 포호스맨의 모습이 매우 임팩트 있게 그려지는데, 4DX의 효과가 긴장감을 더욱 극대화시켜 줄 것이다.

두 번째로는, 포호스맨의 마술쇼 장면이다. 화려한 조명이 무대를 비추는 순간, 마술이 눈앞에 펼쳐질 때 4DX 효과로 한층 입체감 있게 묘사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세 번째로는, 비를 멈추는 마술 장면과 오토바이 추격 씬에서 바람, 진동, 물, 바람 등의 다양한 4DX 효과가 더해져 오감 체험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나우 유 씨 미2'의 색다른 마술 범죄 장르와 오감만족 4DX가 만나 새롭고 신선한 영화 체험을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나우 유 씨 미2' 4DX는 개봉일인 7월 12일 이후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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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