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그룹 벅이 팀 결성에 대해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그룹 벅이 출연해 결성 비화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벅은 두 멤버가 군대 선후임 사이라며 팀 결성에 대해 밝혔다. 멤버 박성준은 "병수 형이 2달 선임이었다. 형이 '제대하면 같이 노래하자'고 해 제대하자마자 집도 안들리고 병수 형네 집으로 갔다. 그리고 바로 계약해 데뷔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김병수는 "나는 원래 1989년도에 야차라는 팀으로 데뷔했다"고 털어놨다. DJ 김창렬은 "당시에 소방차랑 야차랑 두 팀이 정말 인기가 많았다. 롤러 스케이트를 타던 야차가 기억이 난다"며 깨달음에 놀라워했다.
한편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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