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고척, 이종서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윤석민(31)이 균형을 깨는 홈런을 날렸다.
윤석민은 1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팀간 10차전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6-6으로 맞선 2사 주자 2루에 타석에 들어선 윤석민은 NC 김진성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윤석민의 시즌 8호 홈런.
이 홈런으로 넥센은 8-6으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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