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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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동기 전도연, 연락 끊긴 지 20년"

기사입력 2016.07.10 18:39 / 기사수정 2016.07.10 19:2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서울예대 동기 전도연과 연락 끊긴 지 오래됐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따봉 커플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연합 MT를 떠났다. 유재석은 "수업은 빠졌는데 MT는 꼭 갔다"라며 과거 추억을 떠올렸다. 

이에 멤버들이 유재석과 서울예대 동기인 전도연도 같이 갔냐고 묻자 유재석은 "도연이"라고 칭하며 그렇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이 "그렇게 친하면 섭외 좀 해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도연이 연락 끊긴 지 20년이 다 됐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은 또다른 동기 예지원을 떠올리며 예지원 본명인 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김원준에 대해서는 "김원준은 영화과였다. 인기가 많아서 남자들이 약간 미워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지석진은 "네가 미워할 게 뭐 있니. 급이 다른데"라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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