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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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박해미, 임수향에 "안우연과 헤어져" 독설

기사입력 2016.07.09 20:5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박해미가 임수향에게 독설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41회에서는 장진주(임수향 분)가 김태민(안우연)과 이별을 강요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민 어머니(박해미)는 장진주에게 선물을 사줬고, "이거 받고 우리 태민이랑 헤어져주면 안되겠어요?"라며 부탁했다.

장진주는 "저 어머니 방금 뭐라고"라며 당황했고, 김태민 어머니는 "우리 태민이랑 헤어지라고. 나 진주 씨가 마음에 안 들어. 우리 태민이랑 진주 씨 너무 안 어울리잖아. 듣도 보도 못한 삼류 대학도 아직 졸업 못하고 남자친구 돈으로 학원이나 다니는 진주 씨랑은 진심으로 어울린다고 생각해요?"라며 독설했다.

김태민 어머니는 "스스로 돈 한 푼 못 벌면서 옷이며 가방이며 다 명품이고 사치스러운 것도 마음에 안 들어. 내가 원하는 건 딱 하나야. 난 진주 씨가 싫고 진주 씨가 우리 태민이랑 헤어졌으면 좋겠어"라며 못 박았다.

장진주는 "제가 그렇게 싫으신데 왜 처음 만났을 때 좋은 척하셨어요. 만약 제가 태민이랑 헤어지지 않으면 앞으로 저한테 계속 이렇게 이중적으로 하실 생각이세요?"라며 발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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