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그룹 여자친구 유주와 가수 진주 남동생이 초심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14회에서는 김윤아, 크러쉬, 허영생, 김필, 김성규, 유주 등이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주가 선택한 듀엣파트너는 '진주 남동생' 주범진. 첫째누나 진주와는 17살 차이라는 주범진은 인터뷰서 누나 진주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이어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유주와 주범진은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선곡, 산뜻한 리듬감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주범진의 중저음에 탄성이 터져나왔다. 또한 유주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367점을 받았다. 무대 후 유주는 "둘 다 클럽을 가보지 못해서 캐릭터를 설정했다. 저는 조금 인기 있는 모태 솔로, 범진 씨는 클럽에서 화풀이 중인 이별남으로 설정했다"라고 밝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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