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박경림은 박슬기를 향해 "내일 결혼인데도 하루 전까지 일을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슬기는 "그렇다. 결혼을 한 다음날인 일요일에도 '섹션TV' 생방송을 한다"며 "방송을 끝내고 신혼여행에 갈 계획이다. 왜냐하면 신혼여행 가는 비행기가 밤 9시 30분이라서 생방 4시 30분에 끝내고 간다. 공항철도 탈 거니까 마주치면 인사나누자"고 말했다.
듣고 있던 박경림은 "정말 대단한 분이다. 임신해서도 아기 낳는 당일까지 일할 것 같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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