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최수형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최수형은 8월 1일 단독 콘서트 ‘최수형의 36.5’를 개최한다.
뮤지컬 ‘에드거앨런포’, ‘살리에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카르멘’, ‘노트르담드파리’, ‘아이다’, ‘두도시 이야기’, ‘넥스트투노멀’, ‘삼총사’ 등에서 주연으로 열연한 최수형은 이번 무대를 통해 자신이 사랑하는 노래와 극 속의 인물들,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할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뮤지컬배우 정성화의 단독콘서트 ‘드러머’와 바다, 정성화의 뮤지컬콘서트 ‘얼라이브쇼 vol.1’을 연출한 송마야 감독이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 연출로 뮤지컬과 콘서트의 조합을 색다르고 멋지게 풀어낼 것을 예고했다.
최수형은 “무대 위의 저는 때로는 격렬하고,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차가웠지만 36.5도의 따뜻한 체온을 가진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콘서트 무대를 통해 미처 전하지 못한 이야기들과 들려주고 싶은 노래들로 따뜻한 무대를 만들려한다”고 전했다.
최수형의 콘서트 ‘36.5도’는 8월 1일 오후 8시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열리며 인터파크, YES24, 옥션, 하나티켓, 티켓링크를 통해 7월 14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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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