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12.5% 시청률 유지…'원티드'↑·'운빨'↓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2회는 전국 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이는 1회 시청률과 타이 기록이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원티드'는 전회 시청률 7.0%에 비해 0.1%P 상승한 7.1%, MBC '운빨 로맨스'는 전회 시청률 6.6%에 비해 0.2%P 하락한 6.4%의 수치를 보였다.
 
이로써 지상파 3사 드라마가 각기 다른 시청률 성적표를 거둬들여 눈길을 끈다. '함부로 애틋하게'가 시청률 변동없이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원티드'가 소폭 상승, '운빨 로맨스'는 소폭 하락해 수목극 변동을 알렸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과 노을(수지)의 10년 전 과거사가 그려졌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2TV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