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3:37
스포츠

임창용, 18년 만에 타이거즈 유니폼 입고 세이브 기록

기사입력 2016.07.07 21:45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임창용(40)이 18년 만에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팀 승리를 지켰다.

임창용은 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팀간 7차전 맞대결에 에서 5-2로 앞선 9회말 팀의 승리를 지키기 위해서 마운드에 올랐다.

임창용은 선두타자 전민수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 세운 뒤 마르테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유한준을 2루수 뜬공으로 막은 뒤 박경수까지 삼진 처리하면서 경기를 마쳤다. 임창용의 시즌 첫 세이브이자 지난 1998년 이후 18년만에 복귀한 친정팀에서 거둔 세이브.

임창용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KIA는 kt를 잡고 2연승을 달렸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KIA 타이거즈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