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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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박정현·소찬휘 勝, 도전 성공 쉽지 않죠? (종합)

기사입력 2016.07.07 00:3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소찬휘와 박정현이 승리했다.

6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에서는 소찬휘와 박정현이 각각 대결에서 승리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권민지는 소찬휘의 'Tears'를 선곡했고, "댄스적인 부분이 많지 않냐. 저는 조금 더 록으로 바꿔 부르도록 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권민지는 폭발적인 고음과 유쾌한 에너지로 매력을 발산했고, 소찬휘는 "제 노래를 저렇게 거침없이 부르는 거 쉬운 거 아니다. 기특해죽겠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소찬휘는 EXID '위아래'에 도전했다. 소찬휘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곡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랩 파트까지 직접 맡아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투표 결과 소찬휘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했다.

또 김성은과 박정현은 대결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김성은은 '위태로운 이야기'를 열창했고, 섬세한 표현력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이에 맞선 박정현은 젝스키스의 '커플'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후 박정현이 김성은을 꺾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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