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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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사극 덕후, 한상진 보려고 출연 "꿈꾸는 듯"

기사입력 2016.07.05 16:36 / 기사수정 2016.07.05 16:3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능력자들’에 배우 한상진 덕후가 출연한다.
 
7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 33회에서는 21살의 나이로 대한민국 사극을 모두 섭렵한 사극 덕후가 출연한다. 배우 한상진과 방송인 윤정수가 그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나서 재미를 준다.
 
대학생인 사극 덕후는 시험 기간임에도 한상진을 보기 위해 '급' 출연을 결정했다. 방송 녹화 날짜까지 조정하면서까지 만난 한상진을 향해 “꿈꾸는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 모두를 초토화시켰다.
 
출연진들은 21살의 대학생이면 한창 걸그룹에 관심이 많을 때지 않느냐며 의아해했다. 한상진 역시 자신의 프로필을 줄줄 읊는 덕후에게 감탄하며 “나는 네가 뭐든 좋다”는 고백을 했다.
 
이날 출연하는 사극 덕후는 21살의 나이에 대한민국 사극을 모두 섭렵한 특별한 능력을 뽐낸다. 그는 모두가 인정한 덕후 중에서도 핵덕후라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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