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최고의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비욘드'(감독 저스틴 린)가 할리우드 최고의 스토리텔러 J.J. 에이브럼스와 저스틴 린 감독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담은 영화.
J.J. 에이브럼스와 저스틴 린 감독은 '스타트렉 비욘드'로 처음으로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한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드라마 '로스트'(2004), '미션 임파서블 3'(2006)의 각본과 연출을 동시에 맡아 장르불문 최고의 스토리텔러로 자리매김한 것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2015),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016)의 제작을 맡아 세계적인 흥행을 이끈 바 있다.
또 '스타트렉 : 더 비기닝'(2009), '스타트렉 다크니스'(2013)의 연출을 맡아 매력적인 캐릭터, 탄탄한 스토리가 결합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리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달성해 온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이번에는 제작자로 나서 기대를 모은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스타트렉' 시리즈에 대한 깊이 있는 애정을 바탕으로, 새롭게 합류한 저스틴 린 감독과 함께 신선한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통해 유럽 전역을 횡단하는 대규모 추격씬, 자동차로 비행기를 관통하는 공중 점프씬 등 다채로운 액션 명장면을 탄생시켜 온 저스틴 린 감독은 '스타트렉 비욘드'를 통해 지상에서 우주로 확장된 거대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저스틴 린 감독의 합류를 통해 '스타트렉 비욘드'는 이전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볼거리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즐거움을 예고한다.
J.J. 에이브럼스 감독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저스틴 린 감독은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유쾌하면서도 끈끈한 팀플레이, 예측불가능한 스토리, 강렬한 액션으로 짜릿한 쾌감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저스틴 린 감독이 손을 잡고, 시리즈의 주역들이 모두 참여하여 전편을 뛰어넘는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돌아온 '스타트렉'의 세 번째 시리즈인 '스타트렉 비욘드'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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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