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애청자들을 위한 스페셜 방송을 선보인다.
4일과 오는 5일 '또 오해영' 측은 '또 오해영-또요일의 기록'을 특별 편성했다.
'또 오해영-또요일의 기록'은 촬영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NG영상까지 '또 오해영'의 미공개 영상을 담은 스페셜 방송으로, '또 오해영' 애청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또 오해영'은 tvN 월화드라마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최종회가 10.6%(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월화극 사상 처음으로 10%대를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같은 이름에서 비롯된 오해와 로맨스, 미스터리 요소 등 흥미로운 소재들이 잘 어우러지며 로코드라마 그 이상이라는 호평을 았다.
시청률 뿐 아니라 화제성도 대단했다. CJ E&M과 닐슨미디어가 공동 발표하는 콘텐츠파워지수(CPI)에서 5월 3주부터 6월 3주까지 5주 연속 1위에 등극할 정도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온라인에서 공개된 도경과 해영의 격렬했던 벽키스 장면이 담긴 영상은 조회수 215만 건을 넘어설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로맨스 감정을 배가 시키는 OST 역시, 음원으로 출시될 때마다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스페셜 방송에서는 배우들 사이, 남다른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촬영현장 미공개영상과 NG영상이 전격 공개돼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또 오해영-또요일의 기록'은 4일 오후 11시에 1부, 오는 5일 오후 11시 2부가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