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김소연과 이상우가 결혼을 서두르기 시작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봉해령(김소연 분)과 서지건(이상우)이 주변 사람들에게 결혼을 선언했다.
서지건과 빨리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봉해령은 서지건을 찾아가 눈물을 흘렸다. 서지건은 봉해령의 손을 맞잡으며 "그러게, 참 나쁘네. 내가 청혼하고 얼마나 기다렸는데 대답을 다른 사람에게 하냐. 고마워요 받아줘서"라고 말했다.
봉해령은 "왜 화를 안 내. 나 지금 흔들렸다고 고백하는 거잖아"라고 했지만 서지건은 가만히 웃었다. 봉해령은 "사람들에게 많이 축하 못 받을 수도 있다"고 했지만 서지건은 "아니다"라며 눈물을 닦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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