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뷰티풀 마인드'에 장혁의 마음을 읽는 사람이 등장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장혁은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 없는 인격 장애를 지닌 천재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로 출연하고 있다.
이에 영오의 아버지 건명(허준호 분)은 영오에게 사람들의 바디 시그널로 감정을 파악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왔다.
특히 다음 방송에서는 영오의 마음을 읽게 되는 인물이 나타난다고 예고됐다. 그동안 타인의 감정을 읽는데 특출난 능력을 보여왔던 영오의 생각을 꿰뚫어보게 될 사람이 과연 누구일지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
한편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추락사로 응급 수술에 들어간 병리학과 교수 심은하(박은혜)를 영오가 집도하게 됐다. 하지만 진성(박소담)이 건명의 지시로 수술 중 충동억제제를 투약하기 위해 나온 영오의 손에 수갑을 채워 긴장감을 절정에 달하게 만들었다.
'뷰티풀 마인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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