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서인영, 민경훈 충격 팬티룩에 "남자 마돈나"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아는 형님'에 출연한 서인영이 민경훈의 리폼패션에 남다른 반응을 보였다.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서인영과 제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체육복을 리폼해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경훈은 앞서 김종민이 자신에게 선물한 팬티를 활용해 체육복을 리폼했다. 김종민은 자신의 선물임에도 불구하고 "더럽다"고 외쳤고, 스타일리스트들도 경악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반면 강호동은 "세련되지 않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민경훈이 지퍼 디테일을 뽐내는 가운데, 서인영은 "남자 마돈나 같다"면서 남다른 반을 보였다. 민경훈은 "종민이가 자기가 20대부터 사용했다던 애장품으로 줬기 때문에 이렇게 리폼했다"고 다소 난해한 자신의 패션을 설명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