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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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로' 김민정X유라, 티라미수와 스테이크에 이미지 내려놓은 여신들(종합)

기사입력 2016.07.02 13:11 / 기사수정 2016.07.02 13:1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테이스티로드'의 김민정과 유라가 티라미수와 스테이크에 반해 이미지를 제대로 내려놓았다.

2일 방송된 올리브TV '2016 테이스티로드'에서는 MC 김민정, 유라가 디저트 카페와 프렌치 레스토랑을 찾았다.

먼저 강남구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에서 티라미수를 보고 황홀해하는 김민정의 모습이 나왔다. 그는 안에 터지는 에스프레소 겔과 초코케잌이 이에 묻은지도 모르고 먹방을 이어나갔다.

이날 먹은 티라미수를 "인생 티라미수"라고 칭하며 행복해하는 김민정을 보고 유라는 "이 카페는 내가 추천한 것"이라며 뿌듯해했다.

두 번째 방문한 레스토랑은 박준우 셰프가 추천한 프렌치 레스토랑이었다. 서촌에 위치했지만 파리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레스토랑에서 김민정과 유라는 행복해했다.

하지만 메뉴판이 온통 불어로 되어있자 당황한 김민정과 유라. 박준우가 그런 두 사람 앞에서 태연하게 불어 실력을 뽐냈다.

이에 김민정이 "불어 읽어주실 때 너무 멋있다. 불어발음이 굉장히 섹시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우 셰프는 부끄러워하며 계속 메뉴를 소개했다.

김민정은 박준우가 이 레스토랑을 '신상 프렌치 레스토랑'이라고 소개한데에 대해서도 "박준우 셰프가 여자의 마음을 너무 잘 안다. 여자들은 신상이라고 하면 설레고 사족을 못 쓴다는걸 알고 있다"고 말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이날 유라는 이 레스토랑의 스테이크에 굉장한 찬사를 보냈다. "고기를 먹기 위해 태어났다"며 고기사랑을 드러내 박준우 셰프와 김민정에게 스테이크 한 점씩을 얻어내기도 했다.

김민정과 유라는 두 번째 '테이스티로드' 가이드를 마친 박준우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레스토랑의 셰프와 기념사진을 찍고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올리브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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