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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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 크러쉬X박은옥, 계속 듣고픈 음색깡패들의 무대

기사입력 2016.07.01 22:2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크러쉬 팀이 음색깡패다운 무대를 꾸몄다.

1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10회에서는 김윤아, 허영생, 나윤권, 존 박, 크러쉬, 랩몬스터 등이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직접 편곡에도 참여했다고 밝힌 크러쉬는 '왕새우누나' 박은옥과 함께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로 무대를 꾸몄다.

크러쉬의 달콤한 속삭임으로 시작된 노래. 이어진 박은옥의 허스키 보이스에 모두가 단숨에 두 사람의 무대에 빠져들었다. 달달한 포옹과 함께 무대는 마무리됐다. 크러쉬만의 그루브함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두 사람은 411표를 받으며 아쉽게 역전에는 실패했다. 크러쉬는 듀엣파트너 박은옥에 대해 "노래 진짜 잘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다른 한 곡을 청했다. 박은옥은 애절하게 백지영의 '잊지말아요'를 불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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