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아는형님' 잠정 하차…"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황치열이 '아는 형님'에서 잠정 하차한다. 하지만 영원한 이별은 아니다. 언제든지 돌아올 가능성을 열어뒀다.

1일 JTBC 관계자에 따르면 30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한 황치열은 시청자와 '아는 형님' 멤버들에게 정식으로 작별 인사를 했다.

관계자는 "황치열이 직접 인사를 하고 싶어 했다. 황치열의 하차는 형님 학교에서 중국으로 유학가는 설정이다.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치열은 '아는 형님' 원년 멤버였으나, 중국판 '나는 가수다'로 중국 스케줄이 늘어나면서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황치열의 잠정 하차에 본인은 물론 '아는 형님' 멤버들 모두 아쉬워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황치열과 씨스타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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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