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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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귀신아' 감독 "'또 오해영' 시청률 반만 돼도 좋겠다"

기사입력 2016.07.01 14:4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싸우자 귀신아' 박준화 감독이 '또 오해영'에 대해 언급했다.

1일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준화 감독은 "'싸우자 귀신아' 전에 방영됐던 '또 오해영'이 매우 큰 인기를 얻었는데 부담감은 없는가"라는 질문에 "'또 오해영' 같은 경우에 하이라이트 영상을 봤는데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관심있게 봤던 이유는 극중 주인공이 '식샤를 합시다2'를 함께한 서현진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후에도 친하게 지내는 사이인데 그 드라마를 하면서 시청률이 잘 나올 것 같다 예측했지만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다"며 "그녀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우리 드라마도 '또 오해영' 반만 되어도 좋겠다"고 답했다.

또 "장르물이라 호불호는 갈릴 수 있을 것 같다. 귀신이 표현되는 부분인데 시청자들이 무섭게 느낄 수 있지만, 더불어 무섭다라는 부분이 상실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가 복합적으로 가미돼 기획에 집중했다. 시청률을 떠나서 이 드라마가 시청자가 느낄 때 극중의 표현, 스토리, 완성도가 잘 만들어진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박지영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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