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가 진짜 국가대표 선수들과 만난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국가대표2'는 리우 올림픽을 약 한달 앞두고 오는 7일 태릉선수촌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국가대표팀의 선전 기원은 물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함께 응원하고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김종현 감독을 비롯, 배우들과 국가대표 선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미니 토크와 올림픽을 앞둔 선수들을 응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국가대표2'는 840만의 흥행 신화를 쓴 역대 스포츠 영화 1위 '국가대표'를 잇는 작품이다. 배우 수애,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와 오달수가 출연한다.
이와 함께 '슈퍼스타 감사용'의 김종현 감독과 '설국열차', '곡성'의 홍경표 촬영 감독, 전작에 이어 '국가대표2'에 참여한 이재학 음악 감독 등 제작진과 실제 현직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국가대표2'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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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