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마스터-국수의 신' 마지막회 전국 기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19회 방송분(7.5%)보다 0.7%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30일 방송된 '마스터-국수의 신' 최종회에서는 김길도(조재현)가 소태섭(김병기 분)을 죽이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최후를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후 무명(천정명 분)이 다해(공승연 분)에게 아버지의 국수 비법 수첩을 건네 다해가 궁락원의 새 대면장이 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운빨 로맨스'는 7.7%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원티드'는 7.6%로 '운빨 로맨스'를 바짝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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