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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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본' 맷 데이먼·알리시아 비칸데르, 치명적인 매력의 존재감

기사입력 2016.06.30 12:14 / 기사수정 2016.06.30 12:1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출연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에서 두 배우가 활약한 캐릭터가 공개됐다.

오는 7월 6일 '제이슨 본'의 주인공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내한하는 반가운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들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인공인 제이슨 본은 전세계 영화팬이 모두 사랑하는 캐릭터. 다시 돌아온 맷 데이먼이 연기하는 제이슨 본은 이미 관객들에게는 즐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여기에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최고의 여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CIA 사이버 전문가로 합류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제는 맷 데이먼과 떼어놓을 수 없는 '제이슨 본'은 단연 가장 완벽하고 가장 치명적인 무기라는 수식어가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캐릭터다.

새롭게 찾아온 이번 작품에서 '제이슨 본'은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되찾은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음모가 존재함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침내 CIA 앞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그들과 마주하며 새로운 위기에 처한 '제이슨 본'이 '본' 역사상 가장 완벽하고도 치명적인 무기가 돼 그의 귀환을 기다려온 관객들을 흥분시킬 예정이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안나 카레니나', '엑스 마키나'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고 '대니쉬 걸'을 통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를 이끌어갈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제이슨 본'에서 그녀가 맡은 역할은 CIA 소속의 사이버 전문가 헤더 리. 시민들의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이메일을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그녀는 전 세계를 뒤흔든 스노든 사태 이후 정보기관의 비밀스럽고 불법적인 행위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국장인 로버트 듀이(토미 리 존스 분)와 심각한 의견차를 보이며 대립하는 인물로 분한다. '본' 시리즈에 새로이 이름을 올린 그녀가 보일 뛰어난 연기에 이미 관객들은 높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내한을 앞둔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올 여름 가장 뜨거운 이슈를 몰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제이슨 본'은 7월 28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UPI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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