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9 23:0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천정명이 생방송 중 조재현의 악행을 폭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19회에서는 무명(천정명 분)이 김길도(조재현)의 악행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명은 도현정(손여은)을 통해 김길도와 함께하는 생방송을 시작했다. 방청석에는 김길도의 악행을 알고 있는 황성록(김주완)이 앉아 있었다.
황성록은 질문 코너에서 김길도를 향해 "사람 죽일 때 기분 어떠셨냐. 사람 죽이시지 않았냐. 살인교사도 하시고. 그때 기분 어땠느냐"라고 물었다. 제작진은 급하게 황성록을 끌어냈다.
무명은 황성록이 나간 후 김길도가 처음으로 완성한 것으로 되어 있는 궁중꿩메밀국수가 사실은 자신의 아버지 하정태가 완성한 것임을 밝혔다.
또 무명은 김길도가 자신의 부모님을 살해하고 궁중꿩메밀국수의 비법과 아버지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은 사실도 폭로했다. 이어 무명은 김길도의 과거 수배전단지를 들고 "김길도 저 짐승의 본명이다"라고 했다. 김길도는 마침 도착한 채여경(정유미) 일행에게 붙잡혀 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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