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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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42번가' 송일국 "누 되지 않는 것이 목표"

기사입력 2016.06.29 15:33 / 기사수정 2016.06.29 15:3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송일국이 줄리안 마쉬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9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프레스콜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되고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생중계됐다.

이날 송일국과 함께 악명높은 카리스마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을 맡은 이종혁의 셀프 카메라가 공개됐다.

이종혁은 개막 일주일 전 연습실에서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앙상블들과 송일국, 김선경, 최정원, 에녹 등의 모습을 담았다.

송일국은 '고민이 있느냐'는 이종혁의 질문에 "​대본이 안 외워진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역대 줄리안 마쉬에 누가 되지 않는 줄리안 마쉬가 되는 게 목표다"고 밝혔다. 이종혁은 "너무 겸손하다. 기대하겠다"며 격려했다.

이후 송일국은 "'브로드웨이 42번가' 파이팅"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TV캐스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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