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2'(감독 존 추)가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년 전, 마술 범죄라는 독특한 소재로 신드롬을 일으킨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의 속편 '나우 유 씨 미 2'가 지난 24일 중국에서 오프닝 스코어 1위를 기록하며 전세계 박스오피스 점령에 나섰다.
지난 20일 마크 러팔로와 존 추 감독이 베이징에서 프리미어 행사를 가진 '나우 유 씨 미 2'는 행사의 여세를 몰아 개봉일 148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한 것.
특히 중국에서 지난 2013년 개봉한 전편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은 당시 200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 속편은 전편보다 7배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나우 유 씨 미2'는 오는 7월 13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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