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첫 번째 게스트가 공개됐다.
'비디오스타'는 '라디오스타'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박소현, 김숙, 박나래, 차오루가 MC로 나선다. 제2의 '라디오스타'를 표방하는 '비디오스타'에 찾아온 첫 번째 게스트는 바로 '정상을 노리는 2인자들' 김일중, 이천수, 동현배, 정채연이다.
최근 진행된 '비디오스타' 첫 녹화에서 김일중, 이천수, 동현배, 정채연은 1인자급 토크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자신들의 끼를 한껏 발산하는 개인기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2의 김성주를 부르짖으며 아나테이너 1인자를 노리는 김일중은 얼굴묘사부터 재치 있는 입담까지 김성주를 능가하는 끼를 마음껏 펼쳤다. 라이벌 '안정환 타도'를 외치는 예능계의 샛별 이천수는 독기 품은 강력한 입담으로 녹화 시간 내내 혼신의 토크를 선보여 김숙으로부터 "MC기질이 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태양의 형'이라는 꼬리표를 이제는 떼고 싶다고 선언한 동현배는 빅뱅을 능가하는 인기를 누렸던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공개, 그 시절 노래와 춤을 직접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제2의 수지'라 불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정채연은 언니, 오빠의 마음을 저격하는 댄스와 애교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4MC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비디오스타'는 오는 7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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