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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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알렉스 "스위스, 국민투표 자주 한다"

기사입력 2016.06.27 23: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알렉스가 스위스의 국민투표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04회에서는 스위스 기본 소득 지급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위스의 기본 소득 300만 원 지급안에 대한 찬반투표가 펼쳐졌다. 스위스에서 국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77%의 반대로 부결됐다고.

빈부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하는 멤버도 있었지만, 마크는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다"라며 반대했다. 마크는 "인공지능 시대 오면 일자리 많이 없어질 텐데 그때면 몰라도, 지금은 일자리에 대한 동기가 떨어질 것 같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에 기욤은 "마크가 돈 많이 버니까 세금 많이 내기 싫어서 그렇다"라며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의장단은 알렉스에게 "평소에도 스위스는 국민투표를 자주 하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알렉스는 "스위스가 직접민주주의를 하기 때문에 자주 한다"라고 밝히며 평균 1년에 3, 4회 정도, 한 번 할 ㅏ때 3, 4개 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알렉스는 "국민투표에 부치려면 10만 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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