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엔터테인먼트사 설립을 추진 중인 사실이 드러났다.
27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고지용은 최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설립을 위해 관계자를 만나며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다. 그동안 고지용이 진행해온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사업 및 공연 제작이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고지용이 엔터테인먼트사 설립 계획을 알린 바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엔터테인먼트사 설립은 젝스키스 활동과는 완전히 별개로 진행된다. 젝스키스의 앨범 제작 및 공연 콘서트 전반은 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모두 담당한다.
한편 젝스키스는 MBC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을 통해 16년만 재결성, 하반기 컴백 및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고지용 역시 '무한도전'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더한 바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