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5:22
경제

고트레 가구, 리빙 토탈 브랜드로 변신

기사입력 2016.06.27 10:36 / 기사수정 2016.06.27 10:36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지현] 품격 있는 리빙트렌드를 제시하는 친환경 원목가구 브랜드 '고트레'가 기존 가구 브랜드에서 토탈 리빙 브랜드로 변신을 꾀한다.

친환경 원목가구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해오던 고트레는 최근 소비자에게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하는 차원에서 인테리어 트렌드 제안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가구뿐만 아니라 실내조경식물, 조명 등을 함께 소개해왔고,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단순한 가구 판매 브랜드에서 리빙 트렌드를 제시하는 토탈 리빙 브랜드로 탈바꿈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고트레는 2016년 하반기에 새로운 디자인의 가구와 함께 그릇 외 다양한 생활 소품까지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트레는 창의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적인 홍보도구로 사용되는 TV PPL뿐만 아니라 잡지, 영화 등 다양한 형태의 촬영세트장을 '쇼룸'으로 활용하고 나선 것이다. 고트레의 이러한 행보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KBS 드라마 ‘아이가 다섯’, ‘별난가족’, MBC ‘워킹맘, 육아대디’ 등과 같은 인기 드라마를 통해서도 고트레 가구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고트레는 최근 논현동 본사 매장에서 커피 로스팅 전문 브랜드 '커피DNA'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새로운 쇼룸 카페 형태의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고트레x커피DNA 콜라보레이션 매장'은 시그니처 카페의 특성을 고려한 가구와 소품들로 매장을 리뉴얼하여 매장을 찾는 고객이면 누구나 진한 커피향과 가구의 만남으로 고급스런 카페의 여유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고트레 관계자는 "사람과 공간이 어우러지는 가구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늘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가구쟁이'로서의 전문성을 내세워 왔다"라며, "앞으로는 한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접근 방법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세련된 감각과 트렌드를 더한 토탈 리빙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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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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